로스앤젤레스에서 판매된 한 장의 파워볼 티켓이 6억 1천만 달러의 거대한 잭팟에 당첨되었습니다. 이 티켓은 게임 역사상 가장 큰 상금에 해당하는 번호 8개를 모두 일치시켰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 역대급 상금을 청구한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당첨 번호는 7, 13, 10, 24, 11이며 파워볼 번호는 24였습니다. 행운의 티켓 소유자는 29년에 걸쳐 6억 1천만 달러를 받거나 세전으로 5억 5천 8백만 달러의 일시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당첨은 미국 역사상 세 번째로 큰 복권 잭팟이며 파워볼에서 세 번째로 큰 잭팟입니다. 당첨 티켓은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위치한 라스 팔미타스 미니 마켓에서 판매되었으며, 해당 편의점은 당첨 티켓을 판매한 보상으로 약 10,000 달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파워볼 잭팟 당첨자는 1년 동안 상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가 확인되면 60일 이내에 원하는 지급액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장의 티켓만이 이번에 거대한 잭팟에 당첨되었지만,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4에서 $2백만에 이르는 다른 상금에 대한 확률을 확인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번에 또다른 큰 승자는 주의 공립 학교 시스템이었습니다. 캘리포니아 복권 대변인은 이번 게임 하나로 공립학교를 위해 거의 8천만 달러가 모금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파워볼의 대박을 차지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다른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금요일에 열리는 메가 밀리언 추첨에서는 약 72억 3천 6백만 달러의 잭팟이 기다리고 있습니다.